홍콩 국가보안법 논란에도 중국 증시는 30일 상승 개장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2% 오른 2,965.11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홍콩보안법이 통과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은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 박탈이라는 카드를 전격 시행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상하이지수가 0.61% 하락했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