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청 전경서울 강남구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민선 7기 2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이 원활히 구현되는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 뉴디자인국 산하에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했다. 스마트도시과는 스마트정책팀과 로봇인공지능팀이 신설되고, 뉴디자인과 스마트도시팀이 이전됐다. 또 코로나19 등 전염병으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강남구보건소 보건과를 질병관리과로 개칭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도록 인력을 재배치한다.
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구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성행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