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30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위원회’를 발족했다.
도시재생위원회는 도시재생관련 안건 심의에서부터 현장컨설팅, 도시재생대학 교육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도시재생, 문화, 예술, 관광, 청년, 사회적경제, 디자인, 도시계획, 건축’ 등 19개 분야에 현장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경남도는 지난 2014년 정부 공모에 선정된 ‘마산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26개소, 소규모 재생사업 22개소,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자체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사업 13개소 등 총 63개소에서 총 5,300억원 규모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