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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김종인 “검찰총장이 무슨 대권후보”...서연 장중 하락세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이동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이동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두고 대선후보가 될 수 없다고 언급한 가운데 서연(007860)이 장중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연은 전일 대비 3.68% 하락한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연은 자동차부품 제조사들을 계열로 둔 지주사다. 이 회사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대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장에서는 ‘윤석열 테마주’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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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대위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권후보론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비대위원장은 윤 총장에 대해 제기되는 야권 대안후보론에는 “검찰총장이 무슨 대통령 후보냐. 할 수가 없지 않나”고 했다.

한편 서연은 올 2월 “당사의 사외이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고 과거 및 현재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사와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월 16일 국회에서 중진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월 16일 국회에서 중진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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