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가보안법 논란에도 급등하던 중국 증시가 2일 약보합 개장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07% 내린 3,023.72로 거래를 시작했다.홍콩보안법 논란에도 경기회복 기대로 전일 3,000선을 돌파한 상하이증시는 이날은 다소 주춤한 채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지수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6일 이후 처음이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