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민 연구원은 “3분기는 통상 계절적 성수기이나, 고마진의 수두 백신 수출까지 3분기로 이어지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4,2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439억원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약 허가신청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3분기내에 중국 허가, 4분기 그린진에프 중국 허가 및 IVIG 10% 미국 허가 신청, 연말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라제 ICV 일본 허가, 하반기 혈장 치료제 결과 발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기대치 소폭 하회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 3,612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각각 -4% 하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jjss12345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