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래미안'의 전용 95.76㎡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2억9,967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1,600만원, 최저가는 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중순 3억1,4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64% 상승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 자리한 '래미안은 1993년 완공된 12개동 총 1,08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95.76㎡ 2억9,252만원(0.12%↑) ▲ 119.4㎡ 3억3,44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82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372건, 중위거래가 2억7,000만원), ▲인천광역시 남동구(277건, 중위거래가 2억5,800만원), ▲인천광역시 부평구(327건, 중위거래가 2억5,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172건, 중위거래가 2억1,900만원), ▲인천광역시 계양구(238건, 중위거래가 1억7,80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39건, 중위거래가 1억7,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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