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7월의 차’에 더 뉴 아우디 A4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7월의 차 후보로는 지난 달에 출시된 렉서스 UX F SPORT와 더 뉴 아우디 A4가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더 뉴 아우디 A4가 17.7점(25점 만점)을 얻어 7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더 뉴 아우디 A4는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잘 반영돼 있으며,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탑재돼 있다”며 “특히 12.3인치 스크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의 다양한 정보와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