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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지역 발생 30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3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이 33명, 국내 발생은 30명이다. 지역별로 경기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검역 과정에서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외 서울 10명, 광주 8명, 충남 6명 등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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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완치)는 56명 증가한 1만1,970명, 치료 중 환자는 7명 늘어난 989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검사량은 1만3,541건이다.


8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 앞 광장에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에선 최근 10여일 사이 80명이 넘는 확진자가 앗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은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연합뉴스8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 앞 광장에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에선 최근 10여일 사이 80명이 넘는 확진자가 앗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은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연합뉴스





우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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