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사진] '박물관' 지위 잃은 성소피아 성당...터키 "모스크로 개조"

터키 최고행정법원이 10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성소피아성당의 ‘박물관’ 지위를 취소하자 이스탄불의 성소피아성당 앞에 모인 이슬람 신자들이 터키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최고행정법원의 결정이 나온 직후 성소피아성당을 박물관에서 모스크(이슬람 사원)로 개조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AFP연합뉴스터키 최고행정법원이 10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성소피아성당의 ‘박물관’ 지위를 취소하자 이스탄불의 성소피아성당 앞에 모인 이슬람 신자들이 터키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최고행정법원의 결정이 나온 직후 성소피아성당을 박물관에서 모스크(이슬람 사원)로 개조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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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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