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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하이투자, 오는 17일까지 ELS 2종 공모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은 HI ELS 2214호와 HI ELS 2215호 2종이다. 우선, ‘HI ELS 2214호’는 △KOSPI 200 △S&P 500 △EUROSTOXX 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4·8·12개월), 80%(16·20·24개월), 75%(28개월), 70%(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215호’는 △HSI △S&P 500 △NIKKEI 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60%(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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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9.3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약 리자드와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였을 경우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 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wown93@sedaily.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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