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초기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업 및 제품을 대중에게 제공하고 소액의 자금조달을 활성화하게 된다.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돕기 위해 15~20개사를 1차로 선발해 투자교육과 온라인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추진하고 이중 10개사를 최종 선발해 1대 1 맞춤형 멘토링, 홍보 콘텐츠 제작, 실전 크라우드펀딩 론칭 등 크라우드펀딩에 관한 A부터 Z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박철순 센터장은 “세종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방식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기술(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사업성·시장성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