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무역협회, 국내 우수 소방용품 해외에 알린다

한국무역협회가 13일 경기도 용인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과‘소방산업 온택트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소방산업기술원 권순경 원장,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 /사진제공=무역협회한국무역협회가 13일 경기도 용인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과‘소방산업 온택트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소방산업기술원 권순경 원장,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우수한 소방용품 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무역협회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과 ‘소방산업 온택트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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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무역협회는 소방산업 분야 온라인전시관 구축과 소방기업 해외 마케팅 및 화상 상담 등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온택트(On-tact) 마케팅을 지원한다. 글로벌 소방 산업 동향과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소방시험 인증을 통과하고 우수한 제품을 보유했지만, 아직 내수에만 머물러 있는 기업이 많다”면서 “소화장치·경보장치·방염 내화·소방용품 등을 중심으로 협회의 기업 간(B2B), 기업-소비자 간(B2C)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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