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지난해 정부공모사업으로 직지사 인근에 건립한 여행자센터(사진·전경)가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 여행사센터는 단순한 관광안내정보에서 안내데스크, 인터넷정보검색, 수화물보관함, 수유실, 전자기기충전의 기본서비스에 북카페, VR체험실도 설치해 다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관광지 기반을 구축했다.북카페는 어린이동화·시사·교양일반 등 600여권이 진열돼 있으며, VR체험실은 3D입체영상으로 김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