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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투자처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교통망, 인프라 다 갖춘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분양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최근 수도권 산업단지나 택지지구에 지식산업센터가 잇달아 공급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유망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교통, 배후수요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지역 내에 공급되는데다 각종 세금과 정부 자금 지원 등에서 혜택을 누리기 때문이다.


특히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곳은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생활 반경을 더욱 넓게 누릴 수 있을뿐더러, 생활 인프라가 함께 확충되면서 정주 여건 개선, 집값 상승은 물론 전반적인 지역 가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2022년 말까지 준공되는 지식산업센터에 최초 입주하는 기업은 일정 조건을 만족할 시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감면 받게 되며, 최대 80%의 저금리 대출도 가능하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경우에는 법인세가 4년간 100% 면제된다. 이 같은 이점들로 신규 사옥이나 소형 오피스를 찾는 관련 기업들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 근교 입지에 교통까지 편리한 수도권 신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가 지난 16일 분양을 시작했다. 해당 시설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공급되는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지상 10층에 연면적 약 11만 4,080㎡로 계획돼 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가 들어서는 구리 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에 약 143만㎡ 규모로 조성된 신규 택지지구로, 서울 노원구와 약 1km 이내에 위치한 경기 동부권 중심 입지에 서울 주요 지역과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해당 지역은 서쪽이 서울과 맞닿아 있어 준서울권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한강을 가로지르는 강동대교, 구리암사대교를 지나면 수많은 업무시설이 밀집한 강남권역까지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다. 또한 경춘선 갈매역,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연계해 서울 지하철 6호선이나 7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별내역의 경우 8호선 연장선과 GTX-B 노선의 정차역으로, 추후 3개 노선이 지나는 동북부의 핵심 교통 요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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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의 업무 공간은 제조형, 업무형 섹션 오피스로 설계되었으며, 입주 기업은 최대 5.7m의 여유로운 층고 또는 개별 테라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 외에 코워킹 라운지와 캔틴 바, 오픈 컨퍼런스룸, 보드 룸 등 입주 기업간의 활발한 상호작용과 공유 활동을 도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단지 곳곳에는 북유럽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중정 및 옥상 정원 등 다양한 녹화 시설이 조성되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에는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CGV’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키 테넌트 유치도 진행 중이다.

한편,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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