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신흥 대세 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오는 7월 21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선넘규’ 장성규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성규가 “요즘 비 때문에 불안하다”는 심경을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인기 스타 펭수, 가수 송가인, 양준일에 이어 최근 깡과 싹쓰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비에게 밀려 대세 자리를 어쩔 수 없이 양보했다고.
이에 멤버들은 “대세 선배로서 대세 후배 비에게 조언을 해달라”며 요청하고, 망설이던 장성규는 “그 형이 완벽하신데 말이 좀 많던데요?”라며 뼈 때리는 조언을 건네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장성규는 최근 비와 단둘이 술을 마신 일화를 깜짝 공개하는데, 비에게서 월드스타의 남다른 스케일을 느꼈다고 말한다. 비가 직접 가져온 위스키를 함께 마셨는데, 알고 보니 3분의 1밖에 남지 않은 먹던 술이었다는 것이다. 이에 장성규는 “이런 소박함이 지금의 비를 만든 것이다”라는 말로 급히 마무리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옥탑방의 선을 넘은 ‘대세 아나테이너’ 장성규의 폭풍 활약은 오늘(21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