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상의 새 식품 브랜드 ‘크레데레(CREDERE)가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를 돕기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레데레는 지난해 정부의 투자지원으로 설립된 윗상의 첫 번째 식품브랜드로 최근 고깔양배추가 들어간 사뿐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붓기차로, 임신·출산으로 인해 몸이 붓는 여성들을 위해 개발했다. 꼼꼼한 원료 선정과 많은 영양 및 의료 전문인들의 자문을 통해 임산부 뿐만 아니라 붓기로 고생하는 모든 여성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데레 임직원들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두리홈을 직접 방문해 미혼모 가정에 써달라며 ‘사뿐티’를 전달했다. 두리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미혼모·아기 보호 시설이다.
박영훈 윗상 대표는 “다름이 차별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소외받는 사회 계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lifejum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