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22일 오후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장을 공개하며 “선처 없다. 설령 합의하더라도 모두 변호사에게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악플러들 계속 잡을 것”이라며 “답 없는 악플러들과 끝까지 싸우며 자료를 모으고 제게 힘이 돼준 내 팬들.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 텐데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재수야 없겠지만 사고는 안 치는 우주대스타 김희철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희철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지난 4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치 방송에서 “악플러들과 싸우려고 하는 게 아니다. 잡으려고 한다”며 “성별 대결을 떠나 악플을 다 처리하겠다”며 “가능한 다 넘기겠다. 나는 손해 볼 게 없다. 힘들지만 그래도 하겠다. 청소하는 노력이라도 하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