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효죽공영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늘어 총 1만3,979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별로 지역발생이 28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 28명 중 서울에서 19명, 경기에서 5명 부산과 광주에서 각각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16명 중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3명, 필리핀에서 2명, 인도네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뉴질랜드, 브라질에서 각각 1명의 환자가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