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종하체육관 시민센터로 재건립

울산시는 시민들이 오랫동안 체육시설로 활용해온 종하체육관을 다목적 시민센터로 재건립한다. 종하체육관은 1977년 9월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세워진 지역 최초의 실내체육관이다. 고(故) 이종하 선생이 건립해 시에 기증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최근 이종하 선생의 장남인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을 방문해 ‘종하체육관 재건립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종하체육관을 체육관을 비롯 기념관, 청소년IT교육장을 갖춘 다목적 시민센터로 조성하는 방안을 설명했고, 이 회장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종하체육관 재건립 방안에 동의했다. 시는 종하체육관 재건립과 관련해 KCC정보통신과 협의를 통해 진행할 방침이다./울산=장지승기자

관련기사



울산=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