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018670)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세스코(CESCO)와 손잡고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방역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성남시 SK가스 사옥에서 충전소 방역체계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의 모든 SK가스 LPG 충전소의 충전기와 화장실에 세스코의 방역 장비가 설치되고 주기적 소독과 방역을 진행한다. 또 LPG 충전소의 주요 고객인 택시를 대상으로 내부 살균 소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시 플랫폼과 협업해 ‘안심 방역 택시 콜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기철 SK가스 영업담당은 “SK가스의 독자적인 방역 인증 체계를 구축해 SK가스 LPG충전소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것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