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27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방탄소년단이 3억5,099만2,690표를 받아 제65대 기부요정이 돼 기부를 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25일 방탄소년단의 데뷔 2,600일을 축하하며 동시에 소리바다 인기상을 위해 엄청난 화력을 쏟아부었다. 이에 3억5,000표를 돌파하며 기부요정 도전에 거뜬히 성공했다.
기부요정이 된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돕는다.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21회, 기부요정 19회 총 40회 기부하여 누적기부금액 2,000만원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1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앨범 작업을 하는 중 코로나19 시기에 팬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싱글을 먼저 발매하기로 결정, 이번 신곡은 영어 곡으로 굉장히 신나는 곡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1억 6,400만원이다. 아이돌 별 누적기부금액은 강다니엘 2,750만원, 엑소 2,450만원, 방탄소년단 2,000만원, 트와이스 1,900만원, 쯔위 1,200만원 순이다.
‘최애돌’은 누적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