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8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8명 늘어난 1만4,203명(해외유입 2,32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5명, 해외 유입 2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서 3명, 경기에서 1명, 부산에서 1명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미국 4명, 멕시코 2명, 모로코 2명, 알제리 1명, 에티오피아 1명, 키르기스스탄 7명, 방글라데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카타르 1명, 쿠웨이트 1명, 필리핀 1명 등이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명으로 총 1만3,007명(91.6%)이 격리해제 됐으며 현재 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