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대우건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이 31일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조감도)’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지하 2층~지상 38층 8개동 1,023가구로 구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1,160만원대다. 타입별 구성은 △74㎡A 149가구 △74㎡B 74가구 △74㎡C 73가구 △84㎡A 329가구 △84㎡B 180가구 △84㎡C 123가구 △84㎡D 51가구 △84㎡E 44가구다.


단지는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성성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3차에 이어 성성지구에 네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로 이 일대는 총 4,815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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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초·중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두정동 학원가, 두정도서관 등이 인접해있다. 성성지구는 주변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 다양한 기업체들이 인점해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배후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단지는 천안 최초의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업성저수지 등 뛰어난 조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6·17 부동산 대책으로 비규제지역의 분양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며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우수한 상품성 뿐만 아니라 분양권 전매제한과 대출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견본주택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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