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은 이대호 선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종식을 위한 캠페인 후원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랩신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깨끗한 위생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 위생과 발전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한국프로야구협회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복지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랩신은 협약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5천만원 상당의 랩신 V3 새니타이저겔,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 등 위생 용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선수들의 개인 위생 관리와 협회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발전 행사 및 사회공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랩신 관계자는 “랩신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선수들의 개인 위생 관리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해 이번 협약식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개인 스스로가 위생관리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진행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