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올과 합병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아이비케이에스(IBKS)제11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IBKS제11호스팩의 합병 대상인 비올은 2009년 설립된 업체로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만든다.
지난해 연결 기준 111억원의 매출액과 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IBKS제11호스팩은 기업 인수 및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 회사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