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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분기 47억원 영업손실...라니티딘 성분약 판매중지, 소송비용 등 영향




대웅제약(069620)은 2·4분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30일 이 같은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 연구개발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어난 296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1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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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관계자는 “라니티딘 성분 알비스 잠정 판매중지 조치,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비용 증가와 비경상적 비용인 나보타 소송비용,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나보타 해외 수출 감소가 손익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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