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태(오른쪽) 유진홈센터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전상훈 건축기술인회 회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홈센터가 최근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와 협약을 맺고 건축기술인 복지 증진에 나선다.
3일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고 있는 유진홈센터에 따르면 최근 건축기술인회와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을 계기로 유진홈센터는 공구·페인트·인테리어·건축자재 등 에이스 하드웨어가 취급하는 모든 상품에 대한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건축기술인회 회원 전용몰을 신설해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건축기술인을 대상으로 주요 공구 대여서비스 등 에이스 하드웨어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독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건축기술인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홍보활동에 협조하고 양측이 보유한 핵심사업과 연구자산을 바탕으로 홈 임프루브먼트(Home Improvement) 시장 선진화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유순태 유진홈센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프로모션 차원의 협업을 넘어 양측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