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단키트 관련주가 3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바이오스마트(038460)는 전 거래일보다 29.61% 급등해1만 1,250원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 바이오스마트 자회사 에이엠에스바이오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지난달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용 승인을 받았다.
9시 23분 기준 드림텍은 전 거래일보다 15.48% 오른 1만 7,900원에 거래됐고, 수젠텍(253840)은 9.23%, 오상자이엘(053980)도 9%대 상승세를 각각 기록했다.
드림텍은 코로나19 감염 진단기기 ‘전자코 솔루션’이 유럽통합안전인증 체외진단기기 등록이 완료됐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