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 북부지역 시간당 최대 100mm 폭우…피해 우려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둑이 무너진 경기도 이천시 산양저수지 주변 마을에 2일 토사가 덮여있다. /연합뉴스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둑이 무너진 경기도 이천시 산양저수지 주변 마을에 2일 토사가 덮여있다. /연합뉴스



5일 경기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시간당 강수량은 포천 14㎜, 양주 11.5㎜, 연천 10.5㎜, 동두천 10㎜, 가평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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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는 전날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이날 오전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접근하면서 현재 도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50∼100㎜의 폭우가 내리겠다”며 “침수 피해와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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