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정책

중기유통센터, ‘부산역 상생마켓’ 개최

8월 7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역사 내

브랜드K 선정기업 등 30개사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부산역 상생마켓’을 개최한다.


5일 중기유통센터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부산역 상생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부산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매출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유통, 부산광역시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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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매전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선정기업, 아임쇼핑·행복한백화점 입점기업 등 총 30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부산 소재 중소기업 중 우수 상품으로 인증받은 미누재푸드 양갱, 대현상회 참기름 등이 참여하고 발렌사루치 기능성 신발인솔, 에코에코협동조합 해운대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여름휴가 기간 여행객이 많은 역사를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매출증진을 위해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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