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TP)는 오는 14일까지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상, 만화, 게임 등 문화산업 관련 새내기 기업의 문화상품 제작을 지원해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상품화를 돕는 ‘시제품 제작 지원’,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5세대 이동통신(5G) 등 혁신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새내기 기업이 강소기업과 꾸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협업 제작 지원’ 등 3개 분야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6건 안팎의 과제를 선정해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