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코로나19 및 폭염, 열대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취약 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쿨매트 및 선풍기 170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다양한 소외계층에 대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5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안전나눔 기부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기부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0여 세대에 전달된 예정이며 기부물품은 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 및 폭염·장마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누리재단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구진흥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