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금투업계 '공매도 규제방안' 머리 맞댄다

거래소, 13일 명동 은행회관서 토론회




금융투자업계가 공매도제도의 바람직한 규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매도의 시장 영향 및 바람직한 규제 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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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크게 △공매도의 시장 영향 △공매도 규제 수준 및 바람직한 규제 방향을 주제로 삼아 이뤄질 예정이다. 사회자는 안희준 한국증권학회장(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이 맡으며 이동엽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외에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반기범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학계 패널로 참석한다. 이외에도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라는 유튜브 채널 진행자로 유명한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고은아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상무,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가 토론을 맡는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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