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직지사 입구 사명대사공원 한옥숙박동 개장

4개동에 5개객실 동시 38명 이용

경북 김천시가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숙박 동(사진·건물 전경과 내부)을 지난 1일 개장을 했다.

숙박 동은 4개동 5개 객실로 모두 38인이 숙박할 수 있다. 전통적인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적 편리함을 가미한 실내구조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성수기와 금. 토요일은 7만원~30만원, 비수기에는 5만원~21만원 이며, 2인에서 18명까지 각각 입실할 수 있다. 여기에 기준 외 인원은 인당 1만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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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들은 ‘야간조명과 어우러진 사명대사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국내 최대 높이의 목탑인 평화의 탑 주변을 산책하면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난 해방감을 맛볼 수 있다.

예약은 사명대사공원 홈페이지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나 상담은 건강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건강문화원은 숙박동 외에 부속시설로 연회장과 접견실도 별도 있으며, 1회 4시간 이용기준 평일 5만원, 토·공휴일은 6만원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한옥으로 된 사명대사공원 숙박동 전경한옥으로 된 사명대사공원 숙박동 전경




사명대사공원 숙박동 내부사명대사공원 숙박동 내부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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