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41가구 △84㎡ 324가구 △101㎡ 17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55%에 달하며, 3.3㎡ 당 평균 분양가는 2,975만원대다.
<롯데건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조감도>‘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자양동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주거 편의성까지 높은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단지가 한강과 인접해 있어 일부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뚝섬한강공원,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권에 있어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통한 강남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밀집돼 있다. 반경 1km 내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국대학교병원, 자양4동주민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 경수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경수중, 자양중·고, 건국대 및 사대부속 중·고교 등의 학교시설도 주변으로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이 광진구에 첫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그니처급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를 이룬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곳곳에 아트플라자, 테라스가든, 헬시가든 등의 조경공간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와 순환산책로 워크링이 조성된다.
일부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스카이 라운지 전용 조망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외관에는 수려한 디자인을 뽐내는 '커튼월 룩’을 적용하고, 대형문주 2개소도 설치해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면적 84㎡B타입은 안방에 옵션을 두어 슬라이딩도어+유리파티션+드레스룸선반이 제공되는 쇼룸형 드레스룸을 선택할 수 있고, 전용면적 101㎡A타입은 침실 한 곳을 수납특화형으로 선택해 팬트리 2개소와 장식장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펜트하우스와 함께 일부세대는 복층구조로 설계하고,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캐슬만의 고급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도 들어선다. 여기에는 L라운지, L다이닝카페,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샤워실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게스트룸, 코인세탁실 등의 주민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8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해당지역 1순위 청약, 12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 13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1일(금)이며, 정당계약은 9월 3일(목)부터 12일(목)까지 10일 간 진행한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