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해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복지실현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김천시는 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센터에 별도의 창업보육 공간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분야는 6차산업과 연계한 개발상품으로 선정된 청년은 인건비와 4대 보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과 연계해 6개월간 분야별로 활동하게 된다./김천=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