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3일 소셜네트워그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내·외국인 8명을 ‘인천 의료관광 글로벌 홍보대사(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인천 소재 의료기관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체험한 후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인천 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자국의 가족과 친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인천 의료·웰니스 융복합 관광지 탐방을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등 인천 의료관광을 몸소 체험하고 그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 의료관광 글로벌 홍보대사는 지난 2018년 7개국 19명, 지난해에는 10개국 37명이 참여해 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