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정책

한국디자인진흥원, 충북 제천 수해 복구 지원

지난 14일 한국디자인진흥원 임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벌인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디자인진흥원지난 14일 한국디자인진흥원 임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벌인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지역은 올 여름 수해로 충주시 957억원, 제천시 801억원, 단양군 484억원, 음성군 321억원의 피해액과 630가구, 1,20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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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진흥원 임직원은 충북 제천 현장을 찾아 가옥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생활집기 운반를 운반해 세척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재난 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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