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목동 거주 50대 남성은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18일 검체채취를 실시한 결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와 자녀 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중이며 자녀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서구 갈마동에 사는 50대 또한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18일 대전 귀가후 검사결과 확진자가 됐다. 이 남성은 배우자와 자녀 2명 등과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입원병상을 배정중에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