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서 광복절 집회 참석 50대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대전서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50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 중구 목동 거주 50대 남성은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18일 검체채취를 실시한 결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와 자녀 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중이며 자녀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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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갈마동에 사는 50대 또한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18일 대전 귀가후 검사결과 확진자가 됐다. 이 남성은 배우자와 자녀 2명 등과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입원병상을 배정중에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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