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영화제는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1인 가구원들에게 위로와 소통, 희망의 시간을 주고자 마련됐다.
영화제는 도내 1인 가구원 30명을 대상으로 줌(Zoom)화상 회의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영작은 ‘컨테이젼’으로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선정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1월 7일까지 4번 더 개최된다. 9월 19일에는 ‘스틸 엘리스’, 10월 17일 ‘컨테이젼’, 10월 24일 ‘리틀 포레스트’, 11월 7일 ‘오베라는 남자’를 상영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