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코스피 2%대 하락

오전 10시 37분 코스피 2,312.51 기록

시총 상위 종목 대다수 하락세




코스피가 20일 오전 2%대의 하락폭을 보이며 2,310선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3% 하락한 2,312.51을 가리켰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63포인트(0.87%) 하락한 2,339.91에 장을 시작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341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612억원 규모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3,905억원 규모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대다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 -1.73%, 삼성바이오로직스 -0.62%, SK하이닉스 -3.73% 등을 나타냈다. 반면 셀트리온은 1.81%의 상승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코스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88% 하락한 795.13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6,346명이라고 밝혔다.

이완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