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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이튼큐 플러스' 생약 성분 치주질환 치료제

[무더위 건강관리]

장기복용에도 부작용 없어







종근당이 최근 복약 편의성이 개선된 치주질환(풍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 불검화 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 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의 복합제. 주성분인 옥수수 불검화 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치아를 지지하는 섬유성 결합조직)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잇몸뼈(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


후박 추출물은 잇몸·치주인대·잇몸뼈 등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치주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항균·항염 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 준다. 치주질환은 염증이 잇몸에 국한된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치주염으로 나뉜다. 진행될수록 잇몸이 약해지고 잇몸뼈가 파괴되면서 이가 흔들릴 수 있다. 심하면 이가 저절로 빠지거나 뽑아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단계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진행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지난해 치주질환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사람은 1,686만명으로 국민 3명 중 1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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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큐 플러스는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 치료제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특허 공법인 정제축소기술을 적용해 현재 출시돼 있는 동일 성분 제품 중 정제 크기가 가장 작다. 다수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중장년층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고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복약 순응도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복약 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이튼큐 플러스가 치주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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