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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 여진구, 하지원 못 쳐다보는 이유는?

/사진=tvN/사진=tvN



‘바퀴 달린 집’이 하지원과 함께 감성 가득한 집들이를 시작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 11회에서는 성동일, 김희원과 인연이 있는 배우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늘은 웃음을 빵빵 터뜨릴 수 있는 날이라는 김희원의 자신 있는 예고대로, 하지원은 삼 형제의 지나가는 말에도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이며 바퀴 달린 집을 웃음소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거제도에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삼 형제를 보기 위해 거제도까지 찾아온 하지원은 거제도 명물 톳 김밥에 직접 챙겨온 오이지, 매실장아찌를 곁들여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완성시킨다. 식사 내내 하지원은 연신 큰 웃음을 지으며 삼 형제의 뿌듯한 미소를 유발하고, 과거 인터뷰에서 하지원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힌 여진구는 귀여운 팬심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하지원이 등장한 순간부터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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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삼 형제와 하지원은 바다낚시를 떠난다. 무려 참돔과 돌문어를 언급하며 묘한 승부욕에 불타오르던 삼 형제는 호기롭게 낚시를 시작하고, 김희원은 “나 오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것 같아”라는 소감을 남겼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삼 형제와 하지원의 낚시 결과와 여진구가 회를 뜨고, 성동일이 초밥을 만드는 ‘바퀴 달린 횟집’의 유쾌한 풍경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웃음이 정말 많은 하지원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완료할 수 있었다. 하지원을 편안하게 맞이하는 성동일과 김희원, 이와 반대로 하지원을 정면 아닌 측면으로만 바라보며 팬심을 드러낸 막내 여진구의 수줍은 모습도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하며 “삼 형제가 하지원을 위해 준비한 만찬들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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