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대규모 집회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쇼크가 한층 더 강력하게 발생하며 감염 사실 확인을 위한 적극적인 진단 검사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88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6346명으로 집계됐다. 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이며 안정기에 접어들던 코로나 사태가 다시금 발발해 수도권을 넘어 곳곳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이에 각 부처는 지난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과 신천지 집단 감염처럼 코로나19 확산이 지역사회 2차 대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자의 적극적인 협력 촉구와 더불어 빠르고 실효성 있는 디지털 포렌식 역학조사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지난 신천지 집단 감염에서 신도들의 전염 경로 역학조사에 활용되었던 디지털 포렌식 기술은 의암호 선박전복사고, ‘n번방 사건’, ‘몰카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의 증거 확보 과정에서도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업자문 및 감사에도 디지털 포렌식이 활용된다는 소식에 디지털 포렌식의 활용 범위에 각계가 집중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독보적인 디지털 포렌식 기술력과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포렌식 기업자문 및 감사, 디지털 포렌식 교육 등을 진행함과 동시에 각종 사건에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을 제공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하 KD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단 2명뿐인 ‘특수감정인’ 최규종 대표이사를 필두로 구성된 KDFT의 디지털 포렌식팀은 디지털 포렌식 수사 협조는 물론, 국내 유수 기업 및 각 부처와의 제휴, 협업을 바탕으로 맞춤 포렌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KDFT 최규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역학조사 등 여러가지 사회 이슈로 디지털 포렌식이 언론에 오르내리며 해당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포렌식 기술 지원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기업에는 최적화된 포렌식 솔루션을 제공하여 각계각층으로부터 신뢰받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으로 인정받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