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전자, 젊은 뮤지션 발굴해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

MZ세대와 소통 일환

젊은 뮤지션 발굴해

‘Life’ Good’ 작곡 등

뮤지션 ‘헐’과 곡 완성

LG전자와 뮤지션 ‘헐’의 뮤직 프로젝트./사진제공=LG전자LG전자와 뮤지션 ‘헐’의 뮤직 프로젝트./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MZ세대(20·30대)와 소통하는 Life’s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MZ세대 뮤지션 헐(H.E.R.: Having Everything Revealed)이 LG전자와 함께 젊고 재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함께 음악을 완성해가는 온라인 뮤직 콘테스트다.


헐은 지난해 21세의 나이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R&B(Rhythm and Blues) 앨범상과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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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은 20일(미국 현지시간) Life’s Good을 주제로 직접 만든 16마디의 곡을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참가자들은 헐이 올린 16마디를 악기로 연주하는 영상이나 작곡을 완성한 음원을 9월 17일까지 해시태그(#LifeisGoodMusic_LG)와 함께 본인의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려 콘테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후 헐이 참가자 3명을 선발해 함께 곡을 완성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헐은 “Life’s Good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맘에 들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젊은 예비 뮤지션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MZ세대의 창의력과 열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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