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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신성이엔지, 음압병상 포화…이동형 음압격리실 사업 부각↑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세자릿수 증가하며 중증 환자를 위한 음압병상이 포화상태에 달한 가운데 신성이엔지(011930)가 이동형 스마트 음압격리실 판매 부각에 급등세다.


21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 거래일보다 19.40% 상승한 1,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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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는 지난 2일 위니케어와 함께 이동형 스마트 음압격리실의 해외 판매를 위하여 아바타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아바타메드는 싱가포르에 본사가 위치한 의료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자체 플랫폼을통한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구현하고 최적의 약물을 선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동형 스마트 음압격리실의 기술개발을 통한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기류 해석 기술로 음압격리실의 공기 흐름을 분석하고, 바이러스의 유출을 막기 위하여 클린룸 기술을 활용하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또 한국공기청정협회, 하나지엔씨, 에어랩, 한국기계연구원과 이동형 음압시설의성능평가 표준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마스크와 같이 소비자가 제품을 쉽게 분별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성능을 인증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one_sheep@sedaily.com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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