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9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7명으로 서울 138명, 경기 124명, 인천 32명, 광주·대전·강원 각각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남 8명, 대구 6명, 울산과 충북 각각 3명, 부산과 경북 각각 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7,399명(해외유입 2,72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명으로 총 1만4,200명(81.61%)이 격리해제 됐으며 현재 2,8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0명이며, 신규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