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학부모들이 온라인 영상을 기획·촬영·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부모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기획 및 방향 설정 △촬영장비 및 영상촬영 기술 △영상편집 기술교육 △저작권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수료 이후에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기획·연출, 채널운영 노하우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이다. 교육은 5명씩 소그룹 반편성을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관내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소속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실습위주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7일까지다.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