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 청양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나와

천안·아산·청양서 각 1명 추가 확진…충남지역 누적 확진자 281명

25일 충남 청양에서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천안과 아산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이로써 충남지역 누적 코로나 19 확진자는 281명으로 늘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279번 확진자가 된 70대 여성은 24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공주의료원에 입원조치했고 접촉자 2명을 대상으로 감염여부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충남 280번 확진자가 된 청양 거주 70대 남성은 24일 근육통 증상 등을 보여 청양보건의료원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양에서 최초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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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거주하는 281번 확진자인 50대는 24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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